인천 섬 당일치기 가능 한곳 인천에는 다양한 섬들이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인천 섬들은 대부분 배로 이동할 수 있으며, 각 섬마다 특색있는 매력과 볼거리가 있습니다. 오늘은 인천 섬 중에서 당일치기로 가기 좋은 세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무의도입니다. 무의도는 인천항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섬으로,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무의도에는 해수욕장, 캠핑장, 등산로,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무의도의 특별한 볼거리는 바로 해녀체험입니다. 해녀체험은 무의도에서만 할 수 있는 독특한 활동으로, 해녀복을 입고 바다에 들어가서 조개나 소라 등을 캐보는 것입니다. 해녀체험을 하면서 바다의 생명들과 가까이 접할 수 있으며, 캔 것들은 바로 먹거나 가져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소래도입니다. 소래도는 인천항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조금 먼 섬으로, 조개잡이와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소래도에는 조개잡이장과 낚시터가 있으며, 잡은 조개나 물고기는 바로 구워서 먹을 수 있습니다. 소래도의 특징은 바다가 아닌 호수가 있는 것입니다. 소래도 호수는 인공적으로 만든 호수로, 호수 주변에는 벚꽃과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봄과 가을에 아름다운 꽃과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소래도 호수에서는 보트를 타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호수 한가운데에 있는 섬에는 전망대와 정자가 있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대청도입니다. 대청도는 인천항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가장 먼 섬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입니다. 대청도에는 자동차가 없으며, 전기와 상수도가 제한적으로 공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청도에서는 현대 문명과 멀리 떨어져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대청도에는 해변과 숲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는 서핑이나 바닷길 걷기를 하고, 숲에서는 산책이나 피크닉을 할 수 있습니다. 대청도의 가장 큰 매력은 밤하늘의 별빛입니다. 대청도에서는 도시빛이 없기 때문에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대청도에서는 별을 보면서 잠들고, 해를 보면서 일어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인천 섬들은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곳이지만, 하룻밤을 쉬면서 더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인천 섬들에는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각 섬마다 다른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천 섬들은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이니, 여유가 되실 때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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