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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1박2일 뚜벅이 여행코스 이렇게는 어떨까요?

여행생활 2023. 5. 30.

 

여수 1박2일 뚜벅이 여행코스 여수는 남도의 아름다운 도시로, 바다와 산, 섬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여수는 뚜벅이 여행하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오늘은 여수에서 1박2일로 즐길 수 있는 뚜벅이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날: 동문시장 - 오동도 - 해상케이블카 - 낭만포차거리

 

여수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할 곳은 동문시장입니다. 동문시장은 여수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각종 먹거리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여수의 특산품인 꼬막, 홍합, 갓김치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시장 안에 있는 갤러리에서는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동문시장에서 충분히 구경하고 배를 채우면, 다음 목적지인 오동도로 향합시다. 오동도는 여수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으로, 섬 안에는 산책로와 정원,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오동도에서는 바다와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일몰 시간에는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동도에서 일몰을 보고 나면,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다리 위로 건너가 봅시다. 해상케이블카는 여수만과 돌산대교를 잇는 공중 교통수단으로, 케이블카 안에서는 여수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해상케이블카를 내리면, 낭만포차거리로 가서 하루를 마무리해 봅시다. 낭만포차거리는 돌산대교 밑에 있는 길로, 포장마차와 음악가게가 즐비합니다. 포장마차에서는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으며, 음악가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낭만포차거리에서 분위기 좋은 밤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가 봅시다.

 

둘째 날: 오륙도 - 해양공원 - 이순신광장 - 거북선

 

둘째 날에는 오륙도로 출발합시다. 오륙도는 여수 바다에 있는 다섯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섬과 섬 사이에 있는 다리를 걸으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륙도에서는 섬마다 다른 모양의 바위와 돌멩이들을 볼 수 있으며, 바다 위에 떠오르는 석양과 달빛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오륙도에서 충분히 산책하고 나면, 다음으로 가볼 곳은 해양공원입니다. 해양공원은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아쿠아리움과 해양생물전시관, 해양과학관 등이 있습니다. 해양공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해양생물들을 보고 배울 수 있으며, 아쿠아리움에서는 인공해파를 체험하거나 어류들과 함께 수영할 수도 있습니다.

 

해양공원에서 재미있게 놀고 나면, 마지막으로 방문할 곳은 이순신광장입니다. 이순신광장은 여수의 상징적인 장소로, 이순신 장군의 동상과 거북선이 있습니다. 이순신광장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위업과 역사를 알아보고, 거북선을 타고 바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광장에서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사면, 여수 1박2일 뚜벅이 여행이 끝납니다. 여수는 작지만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여수에서 1박2일로 즐길 수 있는 뚜벅이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수에 가시면 꼭 한 번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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