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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유여행은 어떻게 준비를 할까요 ?

여행생활 2023. 7. 19.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크로아티아는 발칸 반도에 있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들, 푸른 바다와 산악 지형,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이곳은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크로아티아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소제목들을 참고하세요.

여행 준비하기

크로아티아는 유럽연합(EU)의 회원국이지만, 유로화가 아닌 크로나(kuna)라는 화폐를 사용합니다. 환전은 공항이나 은행, 환전소에서 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사용도 가능합니다. 비자는 한국인에게 면제되어 있습니다. 여권은 입국 당일부터 3개월 이상 유효해야 합니다. 날씨는 대체로 온화하고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입니다. 여름에는 덥고 건조하며, 겨울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춥습니다. 여행 시기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하세요.

여행 코스 추천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도시는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자다르 등입니다. 각 도시마다 특색있는 관광명소와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역사적인 건물과 박물관, 예술가들의 거리 등이 인기입니다. 두브로브니크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고대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바다와 산이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스플리트는 로마 제국 시대에 지어진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이 유명한 도시입니다. 궁전 안에는 다양한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다르는 베네치아 영향을 받은 도시로, 바다에 설치된 음악과 조명이 나오는 해변 공원인 인사인 그리팅(Greeting to the Sun)과 바다 오르간(Sea Organ)이 유명합니다.

여행 팁

크로아티아에서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들을 소개합니다.

  • 대중교통은 버스와 기차가 주로 이용됩니다. 버스는 도시 간 이동에 편리하고 저렴하며, 기차는 속도가 느리지만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크로아티아의 음식은 발칸 반도와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해산물과 고기 요리가 많으며, 피자와 파스타, 리소토 등도 인기있습니다. 특별한 음식으로는 체밥(cevapi)이라는 소고기 소시지와 빵, 양파, 사워크림을 함께 먹는 요리가 있습니다.
  • 크로아티아의 사람들은 친절하고 오픈마인드입니다. 하지만, 발칸 전쟁의 상처가 아직 남아 있으므로, 정치나 종교에 대한 이야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팁은 의무적이지 않지만, 서비스에 만족하면 10% 정도를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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