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대만 비행기 가격 및 호텔 먹거리 추천

여행생활 2023. 6. 26.

 

대만은 한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나라로, 많은 한국인들이 여행을 떠나는 목적지 중 하나이다. 대만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행기를 이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대만 비행기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할 것이다. 대만 비행기 가격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출발 도시, 목적지 공항, 항공사, 여행 시기, 예약 시점 등이 모두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대만 비행기 가격은 20만원에서 50만원 사이에 움직인다고 볼 수 있다. 출발 도시와 목적지 공항에 따라 대만 비행기 가격은 다르다.

 

한국에서 대만으로 가는 주요 노선은

서울 인천(ICN) - 타이베이 타오위안(TPE),

서울 김포(GMP) - 타이베이 송산(TSA),

부산 김해(PUS) - 타이베이 타오위안(TPE),

대구(TAE) - 타이베이 타오위안(TPE),

제주(CJU) - 타이베이 타오위안(TPE)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저렴한 노선은 대구 - 타이베이 노선으로, 편도 8만원대, 왕복 15만원대로 예약할 수 있다.

반면에 가장 비싼 노선은 제주 - 타이베이 노선으로, 편도 15만원대, 왕복 40만원대가 넘을 수 있다.

항공사에 따라 대만 비행기 가격도 달라진다.

 

한국과 대만을 연결하는 항공사는 진에어(JJ), 티웨이항공(TW), 에어부산(BX), 아시아나항공(OZ), 대한항공(KE), 에바항공(BR), 중화항공(CI), 타이거항공타이완(IT)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저렴한 항공사는 티웨이항공과 진에어로, 편도 8만원대, 왕복 20만원대로 예약할 수 있다. 반면에 가장 비싼 항공사는 에바항공과 중화항공으로, 편도 20만원대, 왕복 50만원대가 넘을 수 있다.

 

여행 시기에 따라 대만 비행기 가격도 달라진다. 대만의 성수기는 음력설(춘제)과 추석(중추제)를 전후하는 1주일과 4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이다. 이때는 항공권 수요가 많아져서 가격이 상승한다. 반면에 비수기는 3월과 7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이다. 이때는 항공권 수요가 적어져서 가격이 하락한다. 예를 들어, 인천 - 타이베이 노선의 경우, 성수기에는 편도 20만원대, 왕복 40만원대가 넘을 수 있지만, 비수기에는 편도 10만원대, 왕복 20만원대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시점에 따라 대만 비행기 가격도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여행 출발일로부터 3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 이전에는 항공권 수요가 적어서 가격이 비싸고, 그 이후에는 항공권 수량이 줄어들어서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인천 - 타이베이 노선의 경우, 여행 출발일로부터 6개월 전에 예약하면 편도 20만원대, 왕복 40만원대가 넘을 수 있지만, 여행 출발일로부터 3개월 전에 예약하면 편도 10만원대, 왕복 20만원대로 예약할 수 있다.

 

대만 여행지 추천

대만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시아의 보석 같은 나라입니다. 대만에는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등의 대도시부터 스펀, 지우펀, 예류 등의 근교 도시까지 즐길 거리가 풍부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대만 여행지 추천 베스트 5을 소개합니다.

 

1. 타이베이 101 타이베이 101은 대만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입니다. 타이베이 101의 전망대에서는 타이베이 시내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경은 환상적입니다. 타이베이 101에는 다양한 명품 상점과 레스토랑도 있어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용산사 용산사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사찰입니다. 용산사에는 불교를 비롯해 도교 등 다양한 종교의 신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이곳에서 소원을 빌고 점괘를 볼 수 있습니다. 용산사 앞에는 야시장도 있어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3. 예류 지질 공원 예류 지질 공원은 대만의 자연 경관 중 가장 인상적인 곳입니다. 바다였던 곳이 육지가 되면서 생긴 자연적인 풍식 현상으로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왕 머리 바위, 촛대 바위 등은 꼭 보고 가야 할 명소입니다. 예류 지질 공원에서는 보트나 케이블카를 이용해 공원 전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4. 타이중 타이중은 대만의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버블티의 본고장으로 유명합니다. 타이중에는 춘수당이라는 버블티의 원조점이 있어 오리지널 버블티를 맛볼 수 있습니다. 타이중에는 문무묘와 일월담 등의 문화적인 관광지도 있습니다. 문무묘는 화려한 빨간색으로 칠해진 사원으로 다양한 신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일월담은 해와 달 모양의 호수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5. 가오슝 가오슝은 대만 남부의 최대 도시로, 온화한 기후와 저렴한 물가를 자랑합니다. 가오슝에는 보얼 예술 특구와 치진섬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보얼 예술 특구는 영화 관련 전시와 상영회, 개인 편집샵 등이 입점한 문화 예술 공간입니다. 치진섬은 섬 속의 섬으로, 페리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휴양지입니다. 치진섬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해 섬을 둘러보고, 치허우 포대에서 섬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대만 대표 맛집 추천

1. 푸홍우육면 대만을 대표하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우육면인데요, 시내에도 우육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여러 개 있지만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현지인들이 더 즐겨 찾는 우육면집, 푸홍우육면입니다. 시먼딩 뒤편에서는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킨 우육면 가게가 가득한 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푸홍우육면은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한 번 방문해 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동면처럼 두꺼운 면발과 부드러운 곱창, 진한 국물이 잘 어우러져서 입 안 가득 풍부한 맛을 선사해 줍니다. 가격도 60~75NT (약 2,800~3,500원)으로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2. 아주 땅콩아이스크림 대만 여행에서 꼭 먹어야 할 디저트 중 하나가 바로 땅콩아이스크림입니다. 지우펀 시장 먹자골목 안에 위치한 아주 땅콩아이스크림은 이 음식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얇은 전병피 위에 땅콩엿을 갈아 올리고 아이스크림 두 스푼을 얹어 돌돌 말아 반으로 잘라줍니다. 고소하면서 달콤한데 시원하기까지하니 더위를 싹 잊게 해주는 간식이에요. 가격도 40NT (약 1,700원)으로 저렴해서 한 번에 여러 개 사서 먹고 싶을 정도입니다.

 

3. 삼미식당 대만에서 연어초밥을 먹으려면 삼미식당을 꼭 방문해야 합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곳은 대왕연어초밥으로 유명한데요, 정말 크기가 엄청나서 세 네 번 나눠 먹어야 할 정도입니다. 간장소스가 촉촉하게 발라진 연어초밥은 신선하고 부드러워서 입 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그 외에도 장어덮밥, 두부튀김, 꼬치류 등 다양한 메뉴들도 맛있으니 함께 드셔보세요. 가격은 220NT (약 9,5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만 호텔 추천

1. 타이베이: MGH Mitsui Garden Hotel Taipei Zhongxiao 타이베이에서는 MGH Mitsui Garden Hotel Taipei Zhongxiao라는 호텔에 묵었습니다. 이 호텔은 다안 공원과 랴오닝 야시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주변에 볼 거리와 먹을 거리가 많았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는 지하철 역도 있어서 교통도 편리했습니다. 호텔은 일본의 미쓰이 그룹이 운영하는 만큼 서비스와 청결도가 훌륭했습니다. 객실은 넓고 깔끔하고 침구도 편안했습니다. 조식도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타이중: 펑지아 야시장 호텔 타이중에서는 펑지아 야시장 호텔에 묵었습니다. 이 호텔은 타이중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인 펑지아 야시장 바로 옆에 있어서 밤에 즐기기 좋았습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기념품을 살 수 있었습니다. 호텔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객실은 작지만 아늑하고 세련되었습니다. 조식도 맛있었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3. 가오슝: JÒHŌ HOTEL Kaohsiung 가오슝에서는 JÒHŌ HOTEL Kaohsiung에 묵었습니다. 이 호텔은 가오슝 중앙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서 교통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호텔은 새로 지어진 것 같았고 모든 시설이 깨끗하고 현대적이었습니다. 객실은 넓고 밝고 편안했습니다. 침대도 크고 TV도 컸습니다. 조식도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호텔의 피트니스 센터와 정원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켄팅: 켄팅 해변 호텔 켄팅에서는 켄팅 해변 호텔에 묵었습니다. 이 호텔은 켄팅 국립 공원의 입구에 위치해 있어서 자연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호텔에서 바로 해변으로 나갈 수 있어서 바다를 보고 수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은 전통적인 대만식 건물로 되어 있었고 객실은 간단하지만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조식도 맛있었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이렇게 제가 다녀온 대만 여행에서 묵었던 호텔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모두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만은 정말 멋진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대만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 호텔들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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