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월에 가볼만한 곳
경기도는 서울과 인천을 둘러싸고 있는 대한민국의 도로,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시설이 많은 곳이다. 9월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 글에서는 경기도에서 9월에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1.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오산 오색시장은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에 열리는 야시장으로, 상인들과 청년들이 함께 만든 특별한 시장이다. 오색시장의 명물인 까마귀부루잉의 수제 맥주 '오로라'는 5가지 홉에 과일을 더해 묵직하면서도 산뜻한 끝 맛이 인상적인 페일에일이다. 양꼬치, 케밥 등 야시장의 인기 먹거리와도 잘 어울린다. 저녁 7~8시에 진행되는 해피아워엔 오색시장에서 5천 원 이상 구매했다면 수제 맥주를 할인된 가격 3천 원에 즐길 수 있다. 지하철 오산역과도 가까워 퇴근 후 부담 없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2. 파주 지혜의 숲 파주출판도시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지혜의 숲'이 있다. 높은 천장까지 이어진 총 3km 길이의 서가가 인상적인 곳으로, 드라마나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지혜의 숲은 3개 섹터로 구성된다. '지혜의 숲1'에는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기증한 책들로 채워졌다. '지혜의 숲2'에는 우리나라 대표 출판사들이 기증한 도서로 가득하다. '지혜의 숲3'은 출판도시의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의 로비를 겸한다. 북소리 책방과 헌책방 보물섬, 카페와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3. 곤지암 루지 360 곤지암 리조트 내에 있는 루지 360은 한국 최초로 개장한 루지 체험장이다. 루지란 스위스에서 태어난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하는 알프스 슬레이로, 속도 조절이 가능한 카트를 타고 자연 속을 질주하는 재미난 스포츠이다. 곤지암 루지 360은 코스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다른 특징과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스릴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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