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코스 2박 3일은 어떻게 구성 하면 좋을까요 ?

경주 여행 코스 2박 3일

1일차: 경주역 - 첨성대 - 안압지 - 대릉원 - 동궁과 월지

경주역에서 내리면 바로 첨성대가 보입니다. 첨성대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천문관측기구로, 별자리와 태양운동을 관찰하고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첨성대에서는 별자리를 배우고, 첨성대의 역사와 구조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안압지는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당시의 궁궐이 있던 곳입니다. 안압지에서는 호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신라의 문화와 예술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안압지 주변에는 꽃과 나무가 많아서, 자연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대릉원은 신라왕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대릉원에서는 신라왕들의 업적과 역사를 알아보고, 무덤의 형태와 구조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대릉원에는 천마총이라는 유명한 무덤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신라시대의 금속공예품을 볼 수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연못으로, 달빛이 비치면 아주 아름답습니다. 동궁과 월지에서는 연못의 풍경을 감상하고, 신라의 정원과 건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에는 귀여운 오리와 거북이도 있어서, 동물과 친해질 수도 있습니다.

2일차: 불국사 - 석굴암 - 경주국립박물관 - 황리단길

불국사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가장 큰 사찰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불국사에서는 대웅전과 탑들을 구경하고,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불국사에는 석가모니불상과 보현보살상이 있는데, 이들은 신라시대의 뛰어난 조각기법을 보여줍니다.

 

석굴암은 불국사 근처에 있는 동굴 사찰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석굴암에서는 동굴 안에 있는 불상들과 벽화들을 감상하고, 신라의 미술과 종교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석굴암에는 석가모니불상과 보살상들이 있는데, 이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걸작품입니다.

 

경주국립박물관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유물과 예술품을 볼 수 있습니다. 경주국립박물관에서는 신라의 금제품과 도자기, 무기와 의복 등을 살펴보고, 신라의 생활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경주국립박물관에는 천년의 사랑이라는 유명한 금관도 있습니다.

 

황리단길은 경주의 오래된 거리로, 전통적인 가옥과 가게들이 많습니다. 황리단길에서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황리단길에는 경주빵과 황남빵, 삼계탕과 장칼국수 등의 맛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3일차: 양남지 - 구황동 - 천년고분 - 경주역

양남지는 경주의 남쪽에 있는 저수지로, 물고기와 새들이 많습니다. 양남지에서는 저수지의 풍경을 감상하고, 낚시와 보트를 타고 놀 수 있습니다. 양남지에는 잔디밭과 나무가 있는데, 피크닉을 하기에 좋습니다.

 

구황동은 경주의 동쪽에 있는 마을로, 신라시대의 유적들이 많습니다. 구황동에서는 신라왕들의 무덤과 석물들을 구경하고,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구황동에는 국보인 청동금동대향로와 청동거울이 있습니다.

 

천년고분은 경주의 북쪽에 있는 고분으로, 신라시대의 귀족들이 장사되었습니다. 천년고분에서는 고분의 형태와 구조를 살펴보고, 신라의 사회와 풍속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천년고분에는 금제관식과 금제귀걸이 등의 귀중한 유물들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주역은 경주 여행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곳으로, 기차와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주역에서는 여행을 마무리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경주역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정보센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