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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도 가볼만한곳 순위를 한번 알아보자

여행생활 2023. 11. 7.

겨울 제주도 가볼만한곳 순위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그 중에서도 겨울에는 눈꽃이 피는 한라산, 민트빛 바다와 하얀 물보라, 귤빛으로 물든 마을 등 총천연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겨울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가볼만한 곳 10곳을 순위별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0위. 김녕미로공원

김녕미로공원은 제주도의 상징적인 기념물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의 모양을 한 미로는 물론, 샤머니즘 문화의 숭배 대상인 뱀이나 음양 문양 등 동아시아 문화를 상징하는 기암괴석들이 있습니다. 미로 찾기를 하면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성공하면 종을 치는 재미도 있습니다.

9위. 거린사슴전망대

거린사슴전망대는 서귀포에서 한라산으로 가는 방면의 1100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서귀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곡선이 많은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거나, 전망대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거나, 주변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8위. 사려니 숲길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비자림로부터 물찻오름,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입니다. 이곳은 워낙 맑은 공기가 숲을 채우고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제주시 숨은 비경 31중 하나에 속하며, 숲길 양쪽을 따라서 서어나무와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있어서 볼거리도 충만합니다.

7위. 산굼부리

산굼부리는 제주의 천연기념물로, 둘레가 2km가 넘는 화산 화구입니다. 제주의 360여 개에 달하는 기생화산은 모두 대접을 엎어놓은 듯한 분화구의 형태이지만, 산굼부리만 유일하게 화산재 분출 없이 암석을 날려 구멍만 남게 된 케이스에 해당합니다. 한국에는 하나밖에 없는 희귀한 화산이라 한 번쯤 들려볼 만합니다. 또한, 희귀 식물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이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6위. 중문골프클럽

중문골프클럽은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골프장으로, 해안 절벽을 따라 30여 만평 부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해안 코스이기 때문에 경치를 감상하며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입니다. 또한 연중무휴라서 여행 기간에도 좀 더 이용하기에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5위. 샹그릴라 요트 투어

샹그릴라 요트 투어는 제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요트 투어 중 하나로 주상절리대를 감상하면서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낚시를 하거나 음악과 함께 와인, 티를 즐기거나 침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낚시해서 직접 잡은 생선을 바로 먹거나 사진 촬영 서비스를 즐길 수도 있어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4위. 닭머루 해안길

닭머루 해안길은 가을에서 초겨울까지 들르기에 좋은 곳으로 손꼽힙니다. 일몰 장소로도 손꼽히고 있어서 사진을 포착하려고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있어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한적하게 길가를 걸으며 산책할만한 산책로도 있고 전망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3위. 생각하는 정원

생각하는 정원은 본디 황량한 불모지 자리에 있었는데요. 1963년에 땅을 일구게 되면서 분재예술원으로 태어났다가 글로벌한 발전을 위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수백여 점의 분재는 오름과 물을 모티프로 비치되었습니다. 제주 화산석으로 쌓은 돌담과 돌탑, 제주 최대의 인공 폭포, 연못 등 공원을 아름답게 하는 아기자기한 시설 또한 마련되어 있으니 한 번 들러보세요.

2위. 광치기 해변

광치기 해변은 제주 올레 1코스의 끝자락이자 2코스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지질구조가 굉장히 독특한 것이 특징인데요. 바다와 함께 펄펄 끓던 용암이 만나면서 빠르게 굳어져서 형성된 모습이라고 해요. 해변가의 모래는 특이하게 블랙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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