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박2일 겨울 여행
겨울에 강원도를 여행하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강원도는 산과 바다, 계곡과 호수, 온천과 스키장 등 다양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겨울에는 눈이 내리면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강원도에서 1박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1일차: 평창 스키장에서 스노우보드와 슬레이 타기
평창은 2018년 동계 올림픽의 개최지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평창에는 여러 개의 스키장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알펜시아 리조트와 용평 리조트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올림픽 경기장과 인접해 있으며, 용평 리조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스노우보드와 슬레이를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으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제공합니다. 스키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면, 숙소에서 따뜻한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이용하거나, 근처의 맛집에서 강원도 특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2일차: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설경 구경과 산책하기
오대산 국립공원은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걸쳐 있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산중 공원입니다. 오대산은 5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청봉이 가장 높고 아름답습니다. 겨울에는 오대산 전체가 하얗게 눈으로 덮여서 마치 동화 속 세상처럼 보입니다. 오대산에는 여러 개의 등산로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월정사-상원사-대청봉-중청사-월정사 코스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이 코스는 약 6시간 정도 걸리며, 중간에 휴게소나 식당이 있어서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대산에서 설경을 구경하고 산책을 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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