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2박3일 일정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자연의 보물입니다. 이곳은 절벽, 폭포, 호수, 산, 숲 등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요세미티를 방문하려면 최소 2박3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요세미티 2박3일 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일차: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까지는 자동차로 약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숙소와 입장권을 예약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요세미티는 한 해 동안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기 때문에 숙소와 입장권이 매진될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숙소는 캠핑장, 모텔, 호텔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요세미티에 도착하면 첫 번째로 방문할 곳은 요세미티 밸리입니다. 요세미티 밸리는 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가장 유명한 경치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요세미티 밸리에서는 하프 돔, 엘 캐피탄, 브라이덜베일 폭포, 요세미티 폭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요세미티 밸리에는 셔틀 버스가 운영되므로, 차를 주차장에 세워두고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요세미티 밸리를 구경하는 데는 약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2일차: 글래이셔 포인트와 마리포사 그로브
두 번째 날에는 글래이셔 포인트와 마리포사 그로브를 방문합니다. 글래이셔 포인트는 요세미티 밸리 위에 있는 전망대로, 공원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스팟입니다. 글래이셔 포인트에서는 하프 돔, 엘 캐피탄, 요세미티 폭포 등을 다른 각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글래이셔 포인트까지는 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며,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리포사 그로브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인 세코이아가 자라는 숲입니다. 마리포사 그로브에는 500여 그루의 세코이아가 있으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그리즐리 자이언트라고 불리는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높이가 64m, 둘레가 29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마리포사 그로브에서는 산책로를 따라 세코이아 숲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리포사 그로브까지는 글래이셔 포인트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3일차: 튜올럼니 메도우와 티오가 패스
세 번째 날에는 튜올럼니 메도우와 티오가 패스를 방문합니다. 튜올럼니 메도우는 공원의 동쪽에 있는 넓은 초원으로, 여름에는 들판에 꽃이 만발하고, 겨울에는 눈이 내려 황홀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튜올럼니 메도우에서는 산책, 등산, 낚시, 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튜올럼니 메도우까지는 요세미티 밸리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티오가 패스는 공원의 최고점으로, 해발 3031m에 달합니다. 티오가 패스는 공원을 가로지르는 티오가 로드의 끝점이며, 공원의 동쪽 출구입니다. 티오가 패스에서는 산과 호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습니다. 티오가 패스까지는 튜올럼니 메도우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요세미티 2박3일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요세미티는 미국의 자연을 대표하는 곳으로, 한 번쯤은 꼭 방문해보아야 할 곳입니다. 요세미티를 여행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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