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출발 기차여행은 어떻게 가야할까

여행생활 2023. 9. 20.


부산출발 기차여행

부산에서 출발하는 기차여행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부산은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것도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기차여행은 자동차나 비행기보다 편안하고 저렴하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차역 주변에는 맛있는 음식점이나 특색있는 문화체험장소가 많이 있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기차여행의 몇 가지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부산-경주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곳으로, 부산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경주역에서 내리면 바로 경주월드나 신라문화원 등의 놀이공원이나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릉원, 첨성대, 안압지, 불국사, 석굴암 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경주는 자전거를 빌려서 구경하는 것이 좋은데, 경주역 근처에는 자전거 대여소가 많이 있습니다. 자전거로 돌아다니면서 고즈넉한 분위기의 경주를 느껴보세요.

부산-마산

마산은 부산에서 기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합천군의 소재지입니다. 마산은 해양도시로서 낚시나 요트, 카약 등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산항에서는 맛있는 회나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으며, 마산오동도공원이나 마산호수공원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산에서 기차를 타고 조금 더 가면 합천으로 갈 수 있는데, 합천은 한국 최대의 사찰인 해인사가 있는 곳입니다. 해인사에서는 석탑, 벽화, 목조건축물 등의 문화재를 볼 수 있으며, 사찰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부산-목포

목포는 부산에서 기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전라남도의 소재지입니다. 목포는 한국의 근대사와 관련된 유적이 많은 곳으로, 목포항, 영산강대교, 목포해상케이블카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목포에서는 해물탕, 낙지볶음, 굴전 등의 특색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목포시장이나 목포낙지거리에서는 현지인들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목포에서 기차를 타고 조금 더 가면 완도로 갈 수 있는데, 완도는 한국 최대의 섬으로, 해녀체험, 섬투어, 해수욕장 등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댓글

💲 추천 글